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게임 개발사 '바이닐랩' 투자 진행

등록일 2014년11월21일 23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신생 개발사인 바이닐랩(대표 나동현)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바이닐랩은 과거 게임하이에서 '데카론1'과 2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를 맡았던 나동현 대표와 데카론의 개발팀이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구글이 선정한 한국의 첫 번째 쇼케이스 파트너사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회사는 '라디오해머'와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을 잇달아 출시했으며 특히 '라디오해머'의 경우 전세계 52개국 구글 플레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유료 게임 2위, 유료 아케이드 게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 계약이 체결되는 등 독특한 그래픽과 특색있는 게임 플레이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 광고 및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지에이웍스는 2014년에 출시된 게임 중 구글 매출 순위 Top 30을 달성한 게임의 80.3%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놀라운 통계를 이번 지스타에서 발표하면서, 향후 바이닐랩이 출시하는 게임들에 대한 마케팅 및 서비스 운영에 강력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Live Operation과 인게임(in-game) 커뮤니티 등 신규 솔루션들이 기존의 광고 및 분석 플랫폼과 결합되어서, 향후 아이지에이웍스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바일 퍼블리셔들과 개발사들에게 one-stop 서비스를 One SDK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