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 출시돼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전드 오브 갓'이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으로 돌아왔다.
인크로스(이재원 대표)는 자사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RPG '레전드 오브 갓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에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갓'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탑 9위 및 비카톡 부문 1위, 장기간 티스토어 최고매출 랭킹 1위를 기록한 디앱스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전드 오브 갓 for Kakao'는 카카오 유저 성향을 고려해 기존 버전과 차별되는 일러스트와 BGM, 유명 성우 음성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됐다.
특히 유니티 3D 엔진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화려한 모델링을 통해 고화질 모바일 게임을 추구하며 천신쟁탈전, 길드전, 천신돌파, 월드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최신 데이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캐릭터는 직업적 특성과 공격 스킬을 갖춘 '성기사',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등 5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디앱스게임즈는 '레전드 오브 갓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레벨 업 보상 이벤트 및 서버 별 랭킹 1위 길드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게임 머니 충전 시 다양한 추가 보너스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카카오톡 친구초대 이벤트, 기타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오브 갓'의 카카오 런칭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크다”라며 “1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오갓 카카오 버전도 흥행을 일으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오브 갓 for Kakao'를 다운로드 하면 치키의 레전드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되고 캐릭터,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