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쇼핑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임박, 국내 스타트업에 직구족들의 관심 몰린다

등록일 2014년11월25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국 최고의 쇼핑기간 '블랙프라이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들이 알뜰한 '직구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계 37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번역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외 사이트의 상품 정보는 물론 환불 규정 등을 쉽게 번역할 수 있다. 이메일도 번역이 가능해 해외 직구 시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문의사항 등 업체와의 소통도 쉽게 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긴 글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만자까지의 긴 글도 손쉽고 빠르게 번역할 수 있어 해외 직구에 활용하기가 더욱 편하다.

플리토는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을 의뢰하고 수행할 수 있는 번역 플랫폼으로, 사람이 직접 번역을 하는 만큼 뉘앙스까지 완벽하게 살린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며, 사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므로 번역 속도 또한 빠르다. 현재 17개 언어로 텍스트, 이미지, SNS, 음성,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번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해외직구 서비스 스냅샵(gosnapshop.com, 대표 김진하)은 400여 개의 해외 브랜드와 스토어의 '핫딜' 상품을 모아서 실시간으로 중계해주는 서비스인 'Black Friday Live'를 오는 28일 오픈한다.

시시각각 변동하는 가격과 재고 현황을 모바일에서도 한눈에 보고, 특히 20초만에 끝나는 원클릭 결제와 결합하기 때문에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스냅샵은 첫 구매 무료 교환 반품 진행, 2개 이상 구매 시 해외 배송비 무료, 그리고 T 멤버십과 결합한 1만원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직구족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스냅샵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해외직구 서비스를 지향한다. 한글로 된 사이트에서 해외 사이트의 제품을 원화로 보고, 주문 즉시 해외 사이트에 자동주문이 되는 시스템으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손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해외직구를 가로막았던 요소인 영어, 배송대행 신청, 관/부가세 계산 등 복잡한 단계가 사라져 직구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다. 또한 구매대행 수수료가 없어 해외 사이트에 기재된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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