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된 테이크아웃 전문 앱 '푸드테이커'가 이번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 시즌2를 공개했다.
푸드테이커의 시즌2 버전은 기존의 테이크아웃에만 집중했던 서비스를 매장 방문식사까지 확대하였고 후기 정보를 분석하여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음식점을 추천한다. 또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하던 서비스를 경기/인천지역까지 데이터 베이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에 정보를 제공한다.
'푸드테이커'를 개발한 IT벤처기업 원플 고종배 대표는 “이번 서비스 리뉴얼은 우리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 SNS의 타임라인 형태의 리뷰를 통해 지역의 1.5km 반경에 있는 음식점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과 유저들의 사용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 하였다. 또한,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주변 음식점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면서 “블로그에서 음식점 검색을 많이 하는 것을 착안해 앱내 블로그 자동 검색기능도 탑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은 3번의 터치 만으로 현 위치에서 가장 알맞은 음식점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매장 방문과 테이크아웃 식사 모두 앱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푸드테이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구글 플레이(http://goo.gl/vhuFiW)에 리뷰를 남기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 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4일 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