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 코믹스' 에프에이치엘게임즈와 MOU 체결, 한국 웹툰 중남미 시장 서비스

등록일 2015년03월06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라이데이 코믹스(www.priday.co.kr)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프라이데이 코믹스'를 서비스하는 프라이데이(주)(대표 이정재)는 주식회사 에프에이치엘게임즈(대표 정철)와 대한민국 웹툰 콘텐츠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프라이데이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 공급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 게임 등에 대한 2차 저작물의 사업권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에프에이지엘게임즈는 프라이데이가 확보한 웹툰의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데이 코믹스 이정재 대표는 “에프에이엘게임즈는 이미 중남미 시장에서 KAYBO.COM 온라인게임 플랫폼 서비스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회사이기 때문에 프라이데이가 가진 강점인 제품 소싱 능력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에이엘게임즈 정철 대표는 “게임에 이어 웹툰까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면서 “프라이데이와 함께 한국 웹툰의 글로벌 진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프라이데이 코믹스는 귀귀 작가의 '열혈초등학교', 임성훈, 정보근 작가의 '그래도 해피엔딩', 황진영 작가의 '세컨드' 등 인기 웹툰을 제공하여 현재 누적 회원이 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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