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www.redsaharastudio.com, 대표 이지훈)는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 시즌3: 드로이안' 3.2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3.2버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드로이안 광산’ 콘텐츠 추가 및 ‘드로이안 침공’ 개편이며, 이 밖에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신규 콘텐츠 ‘드로이안 광산’은 5개의 광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산 당 3명의 영웅이 채굴 영웅으로 배치된다. 5개의 광산에 모두 영웅을 배치해 총 15명의 영웅이 배치되면 광산 채굴이 시작된다. 최대한 많은 영웅을 두루 사용하여 재화를 획득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드로이안 광산과 관련해 다른 유저의 광산을 검색하여 전투를 진행하면 상대방의 재화를 빼앗을 수 있는 ‘약탈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전투 방식은 3vs3 방식으로 5회전을 치루며 승리 시 별을 얻게 된다. 별을 많이 얻을수록 재화 약탈량이 많아 지는 방식으로, 강한 상대에게 도전할수록 재화도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드로이안 침공에 자동 전투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한 플레이를 하게 되었고, 영웅을 ‘선발 영웅’과 ‘후보 영웅’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
영웅 대전 정산 방식도 개편되어 현재 매시간 정각에 갱신되는 방식에서 매일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 단 한번만 갱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밖에도 아이템 초월 시스템에 초기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부 영웅 스킬과 오류 등의 기능을 개선시켰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2396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는 모바일 게임 시장상황에서도 유저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시즌3까지 선보이게 됐다”라며, “처음과 같이 최선을 다해 즐겁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