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앱인(대표 이익순)은 신개념 타이밍 탭 RPG '콤보나이트'를 4일 일본 셀바스와 GMO Tech를 통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콤보나이트'는 지난 5월 4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된 바 있으며 리듬 게임을 플레이하듯이 타이밍에 맞춰 건반을 터치해 공격과 방어를 하는 RPG다.

일본 셀바스의 박준성 법인장은 "기존 RPG와는 다르게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요소들로 채워진 '콤보나이트'를 플레이 해 본 순간 일본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 예상되어, 인앱인에 제안을 했고 인앱인 역시 일본 시장 도전을 위해 좋은 조건으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여 2달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하여 출시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콤보나이트' 일본 서비스 버전에는 일본 버전만의 특수 캐릭터인 '해적' 캐릭터를 엔딩 도달 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일본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광고 등의 새로운 마케팅 SDK가 탑재되었다.

인앱인 이익순 대표는 "'콤보나이트'는 국내보다 해외 마켓의 퍼블리셔들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다. 일본에 이어 오는 10일 북미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9월까지 두바이, 터키 등 해외 모바일 시장 여러곳에서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