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작가 이토 케이카쿠가 창조한 매혹적인 디스토피아를 스크린으로 옮겨낸 영화 '죽은 자의 제국[감독: 마키하라 료타로 출연: 호소야 요시마사, 무라세 아유무, 쿠스노키 타이텐, 하나자와 카나 수입 : (주)미디어캐슬 배급 : (주)프레인글로벌]'이 오는 2월 13일(토), 14일(일) SETEC에서 진행되는 138회 코믹월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사체 소생 기술이 발달해 죽은 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19세기 말 런던,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리는 방법이 담긴 '빅터의 수기'를 찾아 세계를 누비는 '왓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이 138회 서울 코믹월드에 참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관객들을 먼저 만나볼 예정이다.
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이벤트이다. 오는 2월 13일(토), 14일(일) SETEC에서 진행되는 138회 서울 코믹월드에는 약 62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하는 가운데, '죽은 자의 제국'이 '세기말 하모니', '학살기관'과 함께 '프로젝트 이토'로 참가한다.
'프로젝트 이토'는 각 영화의 캐릭터를 미니 등신대로 만들어 소설로만 만나봤던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죽은 자의 제국' 특별 현수막과 상세 정보가 담긴 전단을 통해 오는 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38회 서울 코믹월드를 통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죽은 자의 제국'은 오는 2월 25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 이토 케이카쿠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