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분기 매출 155억 원 영업 이익 33억 원 달성

등록일 2016년08월05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선데이토즈가 2016년 2분기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2016년 상반기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실적은 매출 323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2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실적은 '애니팡2'를 중심으로 한 '애니팡 사천성' 등 기존 인기작의 견조한 흥행 속에 '애니팡 맞고', '상하이 애니팡' 등 신작들의 매출 기여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팡 맞고'는 꾸준한 호응 속에 최근 출시된 '애니팡 포커'로 이어지는 성인용 모바일 카드 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모바일 웹보드 시장 최고의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 포커'를 비롯해 '애니팡3' 등 신작들이 출시될 3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민광식 이사는 "최신작 '애니팡 포커'의 시장 안착과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애니팡' 신작 등 역대 최고의 게임 라인업이 구축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선데이토즈는 3분기 중 국내 시장에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3,'해외 시장에 라인 기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