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일본 만화대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가 관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
POINT 1. 만화와 다른 결말
첫 번째 포인트는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메가 히트한 만화 원작을 영화화했다는 점이다. 올 상반기 일본에서만 단행본 233만 여 부를 판매한 '나만이 없는 거리'는 8월 중 단행본 완결판인 8권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것과 동시에 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의 결말이 만화, 애니메이션과는 다를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INT 2.후지와라 타츠야 – 아리무라 카스미, 초특급 캐스팅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원작의 명성에 걸맞은 초특급 캐스팅. 타임 루프 능력자로 등장,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사토루' 역에 '배틀로얄', '데스 노트'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연기파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종일관 '사토루'를 믿어주며 그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아이리' 역에 2년 연속 오리콘차트 여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한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카스미가 각각 캐스팅되어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마스터'로 출연했던 코바야시 카오루, 스트리퍼 '마릴린' 역의 안도 타마에 등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들의 등장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POINT 3. '타임 루프'의 귀재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의 귀환
'나만이 없는 거리'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연출을 맡은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이다. 국내에서 각각 동명의 영화와 드라마 '닥터 진'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는 화제작 '백야행', '진'의 연출자 히라카와 유이치로는 '타임 루프의 귀재'라고 불릴 정도로 시간을 소재 삼은 장르물에 강세를 보이는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원작의 재미는 고스란히 살린 채 영화적 매력을 한껏 부풀린 '나만이 없는 거리'는 기존 원작 팬들 뿐만 아니라 아직 원작을 접하지 못 한 관객들에게까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는 '나만이 없는 거리'는 지난 8월 17일 개봉,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