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개발을 총괄하는 사카가미 요조 총괄 프로듀서가 리듬게임으로 개발된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에 이어 전통적 시스템을 탑재한 신작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카가미 프로듀서는 지난 25일 한국 IMX에서 제작중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발표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행사 전 기자와 만난 사카가미 프로듀서는 먼저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PSP 및 모바일로 출시한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페스타'라는 작품이 있는데 리듬게임이었다"고 운을 뗀 뒤 "아이돌마스터를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개발하기로 한 후 우리는 기술검증을 많이 진행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유저들에게 아이돌마스터라는 프랜차이즈와 툴 셰이더 등 개발한 기술을 어떻게 어떤 부분을 보여줄까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고민한 결과 역시 라이브 공연 장면을 보여주자, 아이돌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그런 장면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그런 한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하자는 생각에 그렇다면 역시 노래가 중심이 되어야 하니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리듬게임으로 만들자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카가미 프로듀서는 향후 전통 스타일의 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간 게임을 선보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당연히 지금까지 아이돌마스터 팀에서 개발해 선보여 온 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간 게임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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