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게임센터 '제2회 렛츠 게임 부산' 실시...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지원 나선다

등록일 2016년12월28일 11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콘텐츠와 1인 미디어 콘텐츠의 콜라보 이벤트인 '제2회 렛츠 게임 부산(Let's Game, Busan)'을 오늘(28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지난 해 9월 출범했으며,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제2회 렛츠 게임 부산' 이벤트는 1인 미디어 MCN(Multi Channel Network)인 '트레져헌터(Treasure Hunter)'는 물론, 국내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One Store)'와 함께 함께 진행된다. 부산지역의 게임기업이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1인 미디어 게임방송으로 홍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적인 앱 마켓 다운로드까지 연결되도록 기획된 최초의 지원모델인 것.

'제2회 렛츠 게임 부산'은 총 2개의 시즌으로 구성되며, 총 18개 부산 게임콘텐츠를 매주 새로운 유튜브(Youtube) 게임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즌1은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악어(본명 진동민)'를 메인으로 악어 크루들이, 시즌2는 '양띵(본명 양지영)'을 메인으로 양띵 크루들이 함께한다.

연말인 오늘(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는 '작대기영웅들', '아재능력고사', '스나이퍼 걸스', '서클링크' 등 8개 게임 콘텐츠가 소개된다. 특히, 이들 게임은 모두 통합 앱 마켓인 '원스토어'의 '렛츠 게임 부산' 특별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게임 개발자의 토크쇼, '오프라인 공개방송' 진행
유튜브 게임방송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개방송 이벤트도 열린다. 시즌1 공개방송은 2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운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악어'와 악어크루(핑맨, 너불, 개리, 멋사)가 출연한다. 개발자와의 토크쇼 형태로 '악어'와 악어크루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도 열린다. 현장참여자는 게임방송 중 참여 이벤트를 통하여 선발된 한정인원으로 열릴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이번 '제2회 렛츠 게임 부산' 이벤트는 지역 게임 콘텐츠와 1인 미디어 게임방송, 국내 통합 앱 마켓이 종합적으로 연계되는 최초의 지원모델"이라며, "급변하는 게임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지원 사업들을 통하여 게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게임 콘텐츠가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하여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구축하였으며, 1인 미디어 창작자 집중지원 과정인 'Creators' 프로그램을 통하여 30명의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학생 및 일반인 등을 위한 교육에도 매월 100여명이 꾸준히 참여하는 등 1인 미디어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1 게임방송은 모두 유튜브 채널 'Let's Game Busan X TH' 및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양띵'과 함께하는 시즌2 방송은 2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부산지역 게임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