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노블레스' 돌풍, 구글플레이 매출 4위 등 양대 앱 마켓 TOP 10 진입

등록일 2017년05월04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황금 연휴인 5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한 넷마블표 모바일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달 2일 대규모 PVP 콘텐츠 '공성전'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양대 앱 마켓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인기 웹툰 '노블레스'를 모바일 플랫폼에 옮겨온 네오위즈의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이 양대 앱 마켓 TOP 10에 진입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 이엔피게임즈가 선보인 모바일 MMORPG '반지'와 그라비티의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 또한 10위권 내에서 순항 중이며, 최근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데스티니 차일드'와 넷마블의 '요괴', 베스파인터렉티브의 '킹스레이드' 등이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모바일게임 명가 넷마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모두의 마블', 그리고 '세븐나이츠'가 매출순위 TOP 3을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PVP 콘텐츠인 '공성전'과 신규 아이템 등급 'UR'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공성전'은 수성 혈맹 1팀과 공성 혈맹 3팀 등 총 4개 혈맹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 혈전을 벌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성주가 된 혈맹은 '글로벌 버프', '로컬 버프', '점령 상점'과 세금 징수 및 공성전 참여 보상 등 다양한 혜택과 권위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가 야심 차게 선보인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이 이번 주 매출순위 4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된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5위, 애플 앱스토어 6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TOP 10에 진입한 데 이어, 금일(4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4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은 네이버의 인기 웹툰 '노블레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원작의 팬들을 위해 스토리 및 캐릭터를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겨오면서도,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4인 전투를 통해 기존 수집형 RPG와 다른 재미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지난 주 8위를 기록한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 이번 주에는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으며, 이엔피게임즈가 선보인 모바일 MMORPG '반지'가 9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지'는 총 27개의 반지를 통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로, 반지에 담긴 고유의 스킬을 조합해 상황에 맞는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스스로 사냥하는 '로그오프 자동사냥 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신규 레이드 콘텐츠 '이블 체이스'를 선보이며 지난 주 19위를 기록했던 '데스티니 차일드'는 이번 주 13위를 차지하며 6계단 상승했으며, '보라빛의 소공녀 아이샤', '고결한 화살 아르크', '성스러운 물의 수녀 라이아스' 등 3종의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한 '킹스레이드'는 지난 주 24위에서 10계단 상승한 14위를 차지하며 '데스티니 차일드'의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삼국블레이드'가 이번 주 2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지난 주 28위를 기록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또한 3계단 상승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가 이번 주 29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매출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펜타스톰 for Kakao'는 지난해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넷마블의 모바일 MOBA 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성 강한 영웅들을 선택해 5대5 실시간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펜타스톰 for Kakao'는 사전예약 모집 3주 만에 200만 명이 몰리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이례적으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2 레볼루션'과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를 서비스하는 넷마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8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던 '세븐나이츠'는 이번 주 4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회복했으며, 지난 주 '피파온라인3M'에 밀려 3위를 기록한 '모두의 마블'은 이번 주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외에 지난 주 29위를 기록했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 for Kakao'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보스 캐릭터 '오메가 루갈'을 선보이며 이번 주 6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4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은 애플 앱스토어 7위로 10위권 내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 달 21일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한 '킹스레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타 이번 주 14위를 기록하며 '요괴'의 뒤를 이었으며,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가 이번 주 15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웹툰 '신의 탑'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가 이번 주 26위를 기록하며 오랜 만에 3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으며, 최근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데스티니 차일드' 또한 28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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