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리니지M 이용자는 6월 21일 0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사전 예약자 수가 최종 5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는 역대 모바일게임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리니지M 사전 예약은 4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68일동안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는 “55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의 참여 속에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 출시되는 리니지M에 '거래소 콘텐츠'가 제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장 후반 급락했던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함께 사전 다운로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 종료 후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