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전 다운로드 시작, 급락했던 주가도 시간외 급등

등록일 2017년06월20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리니지M 이용자는 6월 21일 0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사전 예약자 수가 최종 5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는 역대 모바일게임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리니지M 사전 예약은 4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68일동안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는 “55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의 참여 속에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 출시되는 리니지M에 '거래소 콘텐츠'가 제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장 후반 급락했던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함께 사전 다운로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 종료 후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