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BBGame, 대표 윌리엄 린)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정통 모바일 삼국지 게임 '불멸의군주'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금일(29일)부터 실시한다.

'불멸의군주'는 천하 통일을 놓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통해 관우, 장비, 여포, 손권 등의 영웅들이 구현되었으며, 지형 및 요새 등도 정교하게 묘사해 실제와 같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위, 촉, 오 세 국가의 치열한 대규모 국가전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국가의 이용자들과 전략을 세워 다른 국가를 공격할 수 있으며, 삼국지의 영웅들을 활용하여 전투의 양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후궁, 근정전, 낙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기존 삼국지 게임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각종 정사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병력 배치, 전략 모드, 시나리오 던전을 비롯해 후궁을 책봉하는 후궁 플레이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사에 등장하는 '황진이', '미실', '기황후', '장녹수'와 같은 여인들을 후궁 시스템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7월 2일까지 CBT를 진행하는 '불멸의군주'는 CBT 기간동안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원보, SS금무장, 자색무기보물상자, 무장여포 등의 CBT 패키지를 지급하고, 게임의 정식 출시 후엔 원보 600개와 일반탐방령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불멸의군주'는 게임의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원보 200개, 부대분신소환 5개, 은화 10만 등의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게임을 미리 엿볼 수 있는 CBT를 시작했다"라며 "CBT 참여만 해도 푸짐한 보상이 지급되어 빠르게 성장하고 게임 내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니 이번 CBT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알아 가시길 바란다. 더불어 정식 출시 후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