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 어윤수 등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콩두컴퍼니'와 함께 中 개인방송 진출

등록일 2017년07월06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테인먼트 기업 콩두컴퍼니가 주요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과 함께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판다TV에 진출했다.

방송을 시작한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은 2017 SSL 프리미어 시즌 1 우승자 이신형(INnoVation),최연소 로열로더 조성주(Maru) , 2015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김유진(sOs) , 파이널 라운드의 사나이 어윤수(soO) 등 총 4명이다.  어윤수, 이신형 선수는 전속 계약,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인 김유진, 조성주 선수는 콩두컴퍼니와 중국 온라인 방송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콩두컴퍼니 측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의 활동 영역을 보다 넓혀주고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스타크래프트2 판다TV 중국 방송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콩두컴퍼니는 자사 프로게임단인 '팀 콩두' 운영 이전부터 중국 대형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보하였으며, 해외 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e스포츠 콘텐츠의 해외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온 기업이다.

콩두컴퍼니 측은 이어 "다년 간의 해외 콘텐츠 사업을 통하여 쌓은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이번 방송하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전원의 글로벌 온라인 방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 크루로 계약된 이신형, 어윤수 선수는 온라인 방송 뿐만 아니라 광고와 행사, 이벤트 등 해외 진출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함께할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스타크래프트2 중국 방송과 관련하여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과 콩두컴퍼니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전문성이 만난다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지속적인 수익창출 및 e스포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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