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 인디 리듬액션게임 '리듬 브레이커' 정식 출시

등록일 2017년11월08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2인 개발 인디게임 제작팀 E7은 자체 개발한 리듬액션게임 '리듬 브레이커 (Rhythm Breaker)'를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마왕이 되어 자신에게 도전해 오는 아홉 명의 미소녀 전사들과 차례차례 리듬게임 방식의 결투를 하게 된다. 미소녀 전사들은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테마 송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장르의 BGM에 맞추어 흥겨운 리듬액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리듬 콤보를 쌓을수록 데미지를 입히며, 일정 데미지 마다 도전자의 아머가 깨져나가는 '아머 브레이크' 시스템은 '리듬 브레이커'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아머가 파괴되며 바뀌는 그래픽 일러스트와 성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는 ITS GAME 2017 게임 엑스포에서 이미 많은 해외 퍼블리셔 업체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얻은 바 있다.

'리듬 브레이커'는 미소녀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소위 '덕후'들을 겨냥한 게임이다. 아머 브레이크 이후의 일러스트 노출도를 고려하여 아이폰 버전은 검열 패치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17세 이상 등급으로 출시 된다. 

E7 측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리듬 브레이커'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 기존 5,000원 유료 판매 모델에서 광고를 포함한 전면 무료 게임으로 선회하였으며, 리듬액션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포함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었다. 또한 게임에서는 전할 수 없었던 미소녀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 툰을 '리듬 브레이커' 공식 카페에서 비정기 방식으로 연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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