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스(IGS, 대표 양유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이 진행하는 국내 게임사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KOCCA는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IGS 및 PiG, FSN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0개 게임을 대상으로 2018년 5월까지 ▲게임서비스(게임 컨설팅, GM, 고객대응, 커뮤니티 관리) ▲번역 ▲게임테스트 ▲마케팅 및 홍보 ▲서버비용 지원 및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8월 사업을 시작한 지원사의 일부 게임은 현재 콘텐츠 수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중소 게임업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게임 서비스 분야에는 IGS와 PiG가 적극 지원에 나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데이터분석과 노하우를 결집시킨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IGS 양유진 대표는 "한국게임산업의 진흥을 책임지는 KOCCA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IGS에게도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 중소게임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자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