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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펍지-텐센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공동개발 계약 체결,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서비스

2017년11월27일 18시4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국내는 물론 전세계 게임 시장에 배틀로얄 게임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펍지 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모바일게임이 텐센트를 통해 개발, 서비스된다.

텐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펍지 주식회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칭)’의 개발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22일 텐센트와 배틀그라운드 중국 정식 서비스 계약 이후 약 일주일 만으로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게임포커스의 취재결과 개발은 텐센트와 펍지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중국 내 판권은 텐센트가, 글로벌 서비스 판권에 대해서는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3월, 얼리억세스 버전으로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 서바이벌 생존게임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스팀 누적 판매량 2,100만장을 넘어섰으며 약 300만 명에 가까운 스팀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칭)은 PC버전에서의 오리지널 게임플레이와 요소들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맞는 슈팅 컨트롤에 대한 재미, 커뮤니티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서버 안정성을 기본으로 한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텐센트 그룹 부총재 스티븐 마는 “PUBG의 지속적인 좋은 성과와 양사의 긴밀한 협력 하에 모바일게임 개발 준비가 아주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머지 않아 출시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칭)을 통해 정품 게임의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정식 판권 계약을 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칭)에 대한 정보를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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