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실사 개봉 1주년 기념 '그 후 1주년 스페셜 시사회' 개최

등록일 2018년10월25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누적 발행부수 26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가슴을 뒤흔드는 환상적인 빛의 흐름과 정교한 작화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 '췌장 신드롬'을 예고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2017년 '췌장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은 실사 영화 개봉 1주년을 맞이2018년 가을, 다시 한번 '췌장 신드롬'을 소환해낼 감성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2017년 실사 영화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원작 소설, 실사 영화, 극장판 애니메이션만이 가진 매력 포인트를 전격 비교 분석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학급 최고의 인기인 '사쿠라'와 혼자가 편한 도서위원인 '나',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를 통해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의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시간을 담아낸 청춘 로맨스.

 

먼저, 스미노 요루의 원작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누적 발행부수 260만 부를 돌파하며 2016년 일본 연간 베스트셀러 1위(단행본 소설 부문),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등 기록적인 인기를 누린 화제의 작품. 스미노 요루가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지만, 단순히 시선을 모으는 제목으로 그치지 않고 섬세한 문체와 함께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에 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화제가 되었다. 두 주인공이 함께한 찬란한 순간들에 대한 섬세한 감정 묘사는 물론 친구를 삼지 않고 혼자 지내는 주인공 '나'가 시한부 소녀 '사쿠라'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선 다양한 감동과 메시지를 선사했다.

 

다음으로 국내에서 2017년 10월 25일에 개봉한 실사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실사 영화는 원작 소설에는 없는 주인공들의 12년 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구리 슌이 맡은 남자 주인공 '나'가 현재 시점으로 묘사되며, 그가 '사쿠라'와 함께한 12년 전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에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등 주목받는 신인 배우진과 오구리 슌, 키타가와 케이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진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글로 써내려진 원작 속 주인공들의 감성을 풋풋한 배우진의 연기로 만나보는 재미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맡은 12년 후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 작품은 실사 영화와는 달리 원작의 흐름을 고스란히 따라가며 작품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원작자인 스미노 요루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영화 팬뿐 아니라 원작 팬들의 가슴 역시 설레게 한다. 원작이 가진 힘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유려한 색감과 표현력은 작품의 감정선을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 오직 애니메이션만으로 구현될 수 있는 환상적인 빛의 흐름과 아름다운 작화는 물론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록밴드 Sumika가 참여한 가슴을 뒤흔드는 OST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 오늘 지난 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눈물짓게 만들었던 실사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개봉 1주년을 기념하여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그 후 1년 스페셜 시사회'가 전격 개최된다. 2017년에 이어 2018년 가을 다시 한번 '췌장 신드롬'을 예고하는 그 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상영하는 '그 후 1년 스페셜 시사회'는 오늘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오직 이번 시사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은 물론 실사와 애니메이션 양면 포스터가 관객 전원에게 증정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흔한 말로는 전해질 수 없었던 그때, 우리들의 가장 진솔한 고백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11월 15일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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