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빗.AI는 플레이코인과 레빗 솔루션 활용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용 키보드, 빅데이터 사업 등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내에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고객들의 패턴과 의도를 분석·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예측이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예측으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정보와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며, 전용 키보드를 통해 이용자들의 컨텐츠의 접근성 및 편의성 역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레빗.AI는 자사의 입력 솔루션인 ‘레빗A 키보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레빗 키보드는 플레이코인키보드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레빗 키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 핸드폰의 기본 키보드로 탑재될 정도로 성능을 검증 받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세계 모든 모바일 기기 대응 및 143개 언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키보드 솔루션이다.

현재 넷마블의 '이사만루', 케이스타라이브, RS에듀 등 다양한 장르의 업체들과 활발한 제휴 사업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레빗.AI와 호흡을 맞출 플레이코인은 홍콩에 설립된 게임허브에서 개발된 프로젝트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코인은 게임과 디지털 마케팅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새로운 암호화폐로 사용자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광고 활동을 통해 보상으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소셜마이닝, 얼라이언스 등의 기능을 통해 개발자, 미디어, 이용자 등 생태계 참여자들은 공평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