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이 금일(16일) 전세계 최고의 '브롤스타즈' 팀을 가리기 위한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4강 및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에서 진행된 각 지역별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두 번째 해외 기업 메인스폰서로 '지스타 2019'에 참가한 슈퍼셀은 '지스타' 현장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의 4강 및 결승전 무대를 마련했다.

총상금 25만 달러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할 경우,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9만 달러에 달하는 우승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오늘(16일) 펼쳐지는 4강 경기에서는 북미의 Tribe Gaming과 유럽의 Nova Esports, 한국의 '곰세마리'와 일본의 'Animal Chanpuru' 팀이 각각 진출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한국팀과 일본팀의 '한일전'이 4강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저녁 6시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인 4강 및 결승전 개막에 앞서, 게임포커스가 현장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