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팬들을 위한 기적 같은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이 올해에도 다시 한번 열렸다.

'디제이맥스 미라클'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는 네오위즈 산하 로키 스튜디오의 음악 레이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성수동에 이어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9, 10일 양일간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18일 시작된 예매에는 '디제이맥스' 팬들이 몰리면서 오픈 3분 만에 이틀간 총 1100석 규모의 좌석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디제이맥스' 관련 검색어들이 티켓 예매처인 예스24 티켓 페이지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에서는 로키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인기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수록곡을 비롯해 지난 6월 출시된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64514'의 수록곡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은 오프라인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었으며, CGV신촌아트레온, 센텀시티, 대구 등 세 곳에서 라이브 뷰잉도 진행됐다.

양일간 펼쳐진 공연에는 'BEXTER' 백승철 본부장과 'XeoN' 왕정현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은 물론, ▲TAK ▲NieN ▲RiraN ▲EmoCosine ▲Pierre Blanche ▲Bagagee Viphex13 ▲Mr.Funky × NWTN ▲길학미 ▲2Spade ▲MINIMONSTER ▲SOPHI ▲Pure 100% ▲IMLAY ▲VoidRover 등 앨범과 게임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로키 스튜디오는 공연에 앞서 '64514' 앨범을 콘셉트로 한 신규 머천다이즈와 의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피지컬 앨범과 한정판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바이닐 앨범을 비롯해 프리미엄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 킹크로치와 협업해 제작된 팔찌, 아코디언 카드, 슬로건 타월, 미니 크로스백, 타포린 백, 워크셔츠와 티셔츠 등의 다양한 의류 상품들이 준비됐다.

뿐만아니라 기존에 판매됐던 '엘 클리어'와 '엘 페일'의 스케일 피규어, 펄사(Pulsar)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마우스 3종을 비롯해 9월 중순으로 예정된 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머천다이즈들도 전시됐다. 특히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 머천다이즈들은 포토카드, 머그컵, 코롯토,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뱃지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수집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9~10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감상 가능하다. 아래 '디제이맥스'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던 1일차 공연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올해는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됩니다. 공연을 즐기려면 에너지드링크를 마셔줘야 인지상정!

에너지드링크와 함께 웰컴 킷으로 응원 팔찌, 핀뱃지, 부채 등도 함께 제공됐습니다.

드디어 입장 시작! 나란히 '미들맨' 티셔츠를 입은 커플이 인상적.

'미들맨' 티셔츠 외에도 다양한 '디제이맥스' 티셔츠들이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인 '디제이맥스' 팬들.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는 팬심이 느껴집니다.

바이닐 앨범과 함께 키링과 뱃지 등 각종 '머천다이즈'로 무장한 팬도 있었습니다.

공연 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팬들 사이에서 '리듬김구'라는 별명으로 인기가 높은 'VoidRover'가 출격하며 Day 1 공연이 시작됩니다.

다재다능 아티스트 'SOONHO'의 피아노가 곁들여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화끈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2Spade X IMLAY X MAR VISTA!

'Nightmare'가 공연장을 채우면서 열기는 더더욱 높아집니다.

청중들을 압도하는 길학미의 가창!

MINIMONSTER의 소개로 등장한 TAK! '쇠맛'이 섞인 'mochimochi'도 매우 좋았습니다.

'뜸부기'와 '따오기' 샘플링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베테랑 아티스트 TAK

패터너 '7 Sequence'도 TAK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함께 신나게 즐겼습니다.

'DIE IN'을 함께 만든 작곡가 'Sobrem'도 참전!

감동 그 자체인 'glory MAX' 믹스로 TAK의 무대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