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화제 만발, 넥슨 '던전앤파이터' 최대 유저 축제 '진: 던파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19년12월14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PC 액션 MO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오프라인 이벤트 '진: 던파 페스티벌'이 금일(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 첫 시작 후 겨울마다 유저 화합의 장이자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의 시간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매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끈 던파 페스티벌이었던 만큼 올해 진: 던파 페스티벌 또한 준비된 5천석의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었다. 특히 원활한 현장 유정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첫 도입한 얼리버드 티켓은 11월 15일 판매 시작과 동시에 1,500석이 모두 매진되었고 12월 6일부터 시작한 3,500석의 일반 티켓은 오픈 10초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에 보답하듯 네오플과 넥슨은 던파의 파격적인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해 현장 관람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던전앤파이터는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100까지 확장한다. 또한 특정 지역을 집중적으로 모험하던 이전 업데이트와는 달리 '카쉬파' 조직의 수장 '사르포자'가 발생시킨 거대한 폭발과 함께 찾아온 폭풍으로 생긴 마계, 아라드, 천계 지역의 혼란과 아라드에 등장한 솔도로스 등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험가들이 여러 지역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네오플은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규 이동수단인 개인 비공정 '필라시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라시아는 100레벨에 도달하면 얻을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맵 이동 없이 바로 다른 지역 간 이동이 가능하고 최종 콘텐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던파 최초의 세 번째 각성 '진각성'이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가장 먼저 진각성이 오픈되는 직업은 여귀검사(1월 9일)이며, 그 다음으로는 남격투가가 2월 6일 진각성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신규 던전과 장비 등급을 공개하고 난이도 선택 탭을 전체 던전에 추가해 성장과 강화 단계에 맞게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던전앤파이터의 강정호 디렉터는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 대해 “업데이트는 1월 9일을 목표로 많은 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퍼스트 서버에서는 12월 18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퍼스트 서버에서의 많은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진: 던페는 유저들이 선택한 네 개의 진영 '테라코타(레드)', '수호자들(블루)', '고대의 도서관(옐로우)', '서클메이지(그린)' 등 네 개의 진영 안에서 시간대 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각 진영 간 치열한 눈치 싸움이 진행될 '진: 퀴즈 인 던페'와 '진: 올림픽'과 함께 에어볼 잡기를 통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진: 한방 쾌감'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굿즈샵을 통해 진: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발매 MD 상품 '단진 피규어 거치대'를 비롯해 다양한 MD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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