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5일(수) 단국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혁신센터와 단국대학교에서 각각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단계별 창업지원사업 간 사업연계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경기혁신센터는 중기부의 단계별 창업지원사업 중 1단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3단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이다.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와 도약 단계에 있는 초기창업자의 스케일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화 자금 및 기업 연계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2단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한다. 2014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최초 선정된 이래 교내 창업생태계 조성과 100여 팀 이상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왔으며,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전환해 창업기업 지원을 고도화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단계의 창업지원사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예비창업자의 지속적인 발전과 원활한 사업화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뿐 아니라 우수한 창업기업의 크로스 추천을 통한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최대한 좁히고,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고도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