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AAA급 신작 ‘아키텍트 :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 현장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2C 부스를 통해 게임을 선보인 하이브IM은 아키텍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존은 물론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임의 배경이 될 세계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퍼즐, 모험, 전투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접 플레이를 하기 위한 게임 팬들의 방문이 이어져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시연을 모두 마친 관람객에게 아키텍트의 굿즈는 선물하는 곳은 물론 구글 기프트 카트 등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플루언서 및 방송인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부스 내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푸린, 표은지, 김민교, 릴카 등 인기 인플루언서와 방송인 김종국이 참여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는 “아키텍트는 기본적인 MMORPG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게임의 매력 있는 콘텐츠들을 녹여내 기존의 MMORPG에서 볼 수 없는 종합적인 장르를 구축하는 게임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등 다수의 MMORPG를 흥행시킨 박범진 대표가 설립한 아쿠아트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키텍트는 AAA급 MMORPG를 지향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별도의 채널링이 적용되지 않는 단일 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언리얼엔진의 ‘월드 컴포지션’의 상위 기능을 가진 자동 데이터 관리 및 거리 기반 레벨 스트리밍 시스템 ‘월드 파티션’과 광활하고 정교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언리얼엔진의 가상화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가 적용되는 등 차세대 게임엔진인 언리얼엔진5의 최첨단 기능이 대거 적용된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