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며,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쿠키런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5년만에 돌아온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2일 첫 회가 전파를 탔고, 시청률 5.9%(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데브시스터즈는 ‘하이바이, 마마!’에서 인형, 쿠션 등 쿠키런 캐릭터의 다양한 상품들을 드라마 속 곳곳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쿠키런 캐릭터 중 하나인 솜사탕맛 쿠키도 극 초중반부에 등장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금융이나 유통, F&B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계기로 미디어 콘텐츠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