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는 예비창업자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2020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0년 실전창업교육'은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며, 경기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가 공동 주관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반의 ▲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블렌디드 러닝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 과정, ▲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과정, ▲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통한 사업계획 단계 '린스타트업' 등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3단계 '린스타트업' 과정에 진입한 우수 교육생은 최대 700만원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비용 지원과 함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경기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는 아마존의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 방법론을 적용해 예비창업자들의 최소요건제품에 대한 검증과 개선의 빠른 반복을 지원한다. '워킹 백워드'란 아마존의 고객 중심 제품개발 방법론으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출발해 거슬러 올라가는 작업을 말한다.
교육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는 지난 해 전국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주관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