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게임물관리위원회, 건전 게임 이용 문화 조성 위한 '게임 등급분류 교육' 공동 운영

등록일 2020년06월04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게임물 등급분류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와 함께 '2020 찾아가는 청소년 건전 게임이용 교육'을 공동 운영한다.

 

'2020 찾아가는 청소년 건전 게임이용 교육(이하 게임 등급분류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게임물 연령 등급 준수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게임 등급분류 교육'은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모의 등급 분류 회의 체험교구와 등급분류 체험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별 활동지와 별도 교안을 활용한 조별 체험활동으로 대체하고, 대단위 강연형 집체교육 역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지침 준수 등 학생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게임 등급분류 교육'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 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부산시와 전국 유일의 원스톱 게임과몰입 증상 상담·치료 기관인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 대상 게임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전 게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올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까지 게임 이용을 권장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게임의 순기능이 부각되고 있다"며 "등급분류 교육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와 게임물 등급분류에 대한 대국민적 공감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국내외 마케팅·인디게임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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