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하루 앞둔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하사신', 스킬 영상으로 기대감 증폭

등록일 2020년07월06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하루 앞두고 '검은사막'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사신'의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스킬 영상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사신'은 펄어비스가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PC, 모바일, 콘솔(PS4, 엑스박스 원) 플랫폼에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클래스다. 플랫폼 별로 따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아닌, 모든 플랫폼에 한 번에 업데이트를 시도하는 이례적인 사례여서 주목받고 있다.

 



 

'하사신'은 지난 5월 30일 진행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발렌시아 토착신의 권능을 위임받아 모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암살자형 클래스로, 경쾌하고 날랜 몸놀림으로 '사곡도'를 휘두르며 이와 동시에 모래 폭풍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신규 캐릭터 '하사신'의 업데이트에 앞서 펄어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CM 에이든이 출연하는 '일타강사 에이든 – 하사신 소개' 편, MC 모영순이 '하사신' 개발자와 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킬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검은사막' 유튜브에 지난 3일 공개한 '하사신' 스킬 영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 속에 3일 만에 1만 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발자와 함께한 영상에서는 '하사신'이 보유한 각종 기술이 소개됐다. '하사신'은 암살자 답게 ▲주 무기인 '사곡도'를 사용해 점프하여 적을 통과하고 베어버리는 '모래 칼날' ▲광범위한 지역에 모래를 일으켜 띄우기 공격이 가능한 '모래의 고행' ▲상대 공격을 막은 후 공격하는 '사금 가르기' ▲상대와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는 돌진기 '메마른 습격' 등을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호쾌한 공격이 가능하다.

 

더불어 모래를 콘셉트로 한 캐릭터인 만큼 모래를 활용한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적을 추격하는 거대한 모래 폭풍을 일으켜 공격하는 '아알의 숨결'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 적용되는 이동기 '사도 강림'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일부 스킬에는 후속 피해가 적용되어 있어 타격 후 약 3초 뒤에 추가 대미지가 한 번 더 적용되는 암살자스러운 면모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검은사막'이 서비스 중인 모든 플랫폼에 동시에 업데이트 되는 클래스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3개 플랫폼 업데이트는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시도로,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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