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에 식상했다면 모여라 MMMRPG '블루문' 프리뷰

등록일 2012년01월17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루랩이 개발하고 네오위즈인터넷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MMMRPG '블루문'이 공개됐다. '블루문'은 유니티 3D엔진을 통해 웹 브라우저에서도 별도의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3D 액션 게임으로 웹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블루문’은 웹게임 고유의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요소 외에 다양한 RPG 시스템을 제공한다. 게임 유저는 MMORPG를 하듯이 퀘스트의 보상, 몬스터 사냥, 훈련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세 가지 종족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코스튬, 무기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등장한다. 스탯 및 스킬 트리를 유저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거점이 되는 마을 역시 성장이 가능해지며 건물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록 높은 등급의 장비 제작 및 새로운 퀘스트 수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블루문 소개
1.스토리

평화로운 행성 가이아.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종족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오랜 시간 동안 전투를 벌여온 이들은, 의미 없는 살육을 멈추기 위해 협정을 체결하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세 종족은 평화 협정을 체결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협정 체결 이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가이아 곳곳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어둠의 세력 때문에 상황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어둠의 세력 등장 초기에는 좀비, 해골 병사 등 힘이 강하지 않은 몬스터만 등장했다. 그러나 점차 마력의 힘이 강해지며 세상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심지어 동료들마저도 어둠의 세력으로 변화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세 종족의 지도자들은 공동 대처를 위해 힘을 모으려 한다. 하지만 이미 어둠의 세력으로 변화된 동료들의 방해로 무산된다. 점점 강해지는 어둠의 세력, 배신한 일족들. 이 심각한 상황 속에 세 종족은 각자의 무기를 든다.

2. 캐릭터
인간(Human)


사용 무기 : 검, 석궁
세 종족 중 육체적 능력은 가장 떨어진다. 하지만 자신들보다 강력한 뱀파이어, 늑대인간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창적인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제 그 힘을 어둠의 일족 세력에 맞서 사용한다. 세 종족 중 가장 발전된 무기와 방어구를 보유하고 있다.

뱀파이어(Vampire) 


사용 무기 : 레이피어, 지팡이
물리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다. 가이아의 대기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무런 제약 없이 낮에도 행동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빛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어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종족상으로 몬스터에 속하지만 강한 자아를 통해 마력에 지배당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세계를 파괴하려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힘을 합쳤다.

늑대인간(Werewolf)


사용 무기 : 한손 도끼, 양손 도끼
세 종족 중 가장 강한 육체를 가졌으며, 유일하게 근거리 공격만 가능하다. 큰 덩치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논리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전투에서는 본능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오랜 세월 동안 점차 육체적 능력이 발전해 현재는 마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가 됐다.

어둠의 일족(Monster)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어둠의 일족들. 곳곳의 던전에서 습격해온다. 좀비, 해골 병사 등 힘이 약한 몬스터도 있지만 점차 높은 전투력을 지닌 세력이 나타나며 가이아 행성의 평화를 위협한다.

3. 마을


 

마을에서는 퀘스트 수락 및 보상, 아이템 구매, 무기 제작 및 강화, 스킬 훈련, 던전 입장 등이 가능하다. 또한 경매장을 통해 타 유저와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을 성장 시스템, 데코레이션 기능이 포함된 마을 개발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4. 던전 




‘블루문’의 던전은 총 5종류 40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던전, 신전, 탁 트인 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레벨이 오를수록 보다 복잡하고 스릴 있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짧은 던전을 다층화 해 잠깐씩 게임을 즐기는 유저, 긴 시간을 할애하고 싶은 유저 모두를 만족시켰다.

5. 전투




‘블루문’의 캐릭터는 각각 두 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자신에게 맞는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기마다 특화된 스킬을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6. 타격감


‘블루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3D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블루문’ 전투에서는 실감나는 사운드, 캐릭터 및 몬스터들의 다양한 스킬, 화려한 그래픽 효과, 치명타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확실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7. 코스튬




다양하게 제공되는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블루문’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구현된 세 종족의 캐릭터에 각각 드레스, 수영복, 교복, 턱시도 등의 다양한 코스튬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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