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 "정부는 1700만 게임인을 무시하지 마라"

등록일 2012년02월07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금일(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협회측은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정부 역할의 필요는 공감하나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왜곡, 검증 없는 게임산업 규제를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게임은 방송, 영화와 함께 국민들이 주요 여가 수단으로 즐기고 있는 대중문화인 만큼 게임에 대한 왜곡된 정책은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선입견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폭력근절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 관계자들이 하나가 되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함께 표했다.

<협회측이 공개한 보도자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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