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지스킬(G.SKILL)의 트라이던트(TRIDENT) Z5 네오(NEO)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Z5 네오 시리즈는 지난달 출시된 AMD의 라이젠(RYZEN), 7000 프로세서 시리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따라서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 도입된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EXPO는 PC메모리에 입력된 오버클럭 프로필 중 하나를 사용중인 CPU와 최적화된 프로필로 자동으로 설정해 적용하는 기술로 수동 오버클럭 설정 대비 간편함과 탁월한 호환성을 제공해 높은 성능 유지와 시스템 안정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트라이던트 Z5 네오 시리즈는 세부 사양에 따라 총 5개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용량은 16GB 2개 구성의 32GB 듀얼 킷만이 존재하며, 동작 클럭은 5600MHz(PC5-44800)와 6000MHz(PC5-48000)로 나뉜다. 여기에 세부 램 타이밍에 따라 5600MHz 클럭 제품은 CL30과 CL28로, 6000MHz 클럭 제품은 CL30, CL32, CL36 까지 3자리로 다시 나뉘어 총 5개 제품이 된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Z5 네오 시리즈는 지난 3월, 독일의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동사의 트라이던트 Z5 시리즈에 기반을 둔 외형을 갖추고 있다. 유선형의 곡선 위주로 디자인된 고급 알루미늄 소재의 히트싱크는 동일하나 방열판 측면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스트림 라인 쉐입(Shape)을 추가해 더욱 더 고급스러운 외형을 완성했다. 여기에 RGB LED가 지원되지 않는 제품의 특성에 맞춰 방열판과 본래 발광부가 자리 잡는 상단 영역, PCB까지 모두 짙은 블랙 색상을 적용해 어떠한 하드웨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 밖에도 지스킬 트라이던트 Z5 네오 시리즈는 플랫폼 전환에 따른 DDR5의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먼저 DRAM 모듈 변화에 따른 뱅크(Bank) 구조 개선으로 최대 32개의 뱅크와 파생되는 다양한 그룹 구조를 통해 리프레시(Re-Fresh) 시간을 줄여 빠른 데이터 액세스 및 처리 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메인보드에 내장되던 PC메모리의 전력 관리 기능을 메모리 자체에 내장한 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기술로 저전력으로도 높은 효율의 성능을 발휘하며, 1비트 단위의 오류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술로 데이터 무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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