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 '마녀배달부 키키'를 활용한 캐릭터 카페(이하 코리코 카페)를 오는 14일 정식 오픈한다.
대원미디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 '마녀배달부 키키'의 국내 팬들을 위한 공간인 '코리코 카페'를 서울 연남동에 오픈한다.
'코리코 카페'는 실제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들어온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과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대중들로부터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간 구성은 총 면적 80여평에 지상 1층과 2층으로 정원과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다.
코리코 카페에서는 '키키'와 '지지' 등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30여종의 식음료와 약 500여종의 캐릭터 굿즈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서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구매금액별 증정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코리코 카페'를 시작으로 향후 스튜디오 지브리의 글로벌 인기 작품들의 성격과 세계관에 맞는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코리코는 마녀배달부 키키가 마녀수행을 위해 선택한 마을로 커다란 시계탑과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다”며 “코리코 카페는 고즈넉한 정원 속에서 여유롭게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잠시 키키가 되어 마법처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지브리 스튜디오 공식 파트너사로서 지브리 스튜디오 관련 다양한 작품들을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굿즈샵인 '도토리숲'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