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가 ACQUIRE사의 스텔스 도둑 액션 게임인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소프트 '신업 -도둑의 길-'의 디지털판을 13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본 제품은 한국어 자막을 정식으로 지원한다.
■'신업 -KAMIWAZA-' 이란?
ACQUIRE의 명작 '신업 -KAMIWAZA-'(원제: 神業 -KAMIWAZA-)가 최신 하드로 부활한다.
2006년 PlayStation®2로 발매된 스텔스 도둑 액션 게임 '신업 -KAMIWAZA-'가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대응 작품으로 등장한다.
전체 고해상도화(FHD), 텍스쳐 리파인으로 인한 화질 향상은 물론 자동 저장 기능의 추가, 각종 튜토리얼 조절 등 작품의 분위기는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한층 높은 플레이의 편의성을 추구한다.
■스토리
에도 말기, 지방에서는 기근이 빈발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 부자들에게 금품을 훔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은오중이라는 의적이 토호쿠 지방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은오중의 견습 도둑 「에비조」는 저택에 사는 아이에게 모습을 보이게 되고
저택의 가신들이 있는 방으로 그 아이를 데리고 가지만…
그곳에서는 의적이었을 터인 은오중이 가신들을 죽이고 있었다.
「우리는 의적이 아니었냐고?!」
이대로라면 아이도 죽임을 당하게 된다…
아이를 안고 추격자를 피해 수십 리를 달린 끝에
어느 성을 둘러싼 항구 마을에 도착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에비조는 목공이 되었고,
스즈나라고 하는 아이와 함께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다.
가난하지만 평온한 나날이었다.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시, 스즈나가 큰 병에 걸리고 만다.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약이 필요하다던가…
에비조는 딸의 목숨과 돈을 마련할 수단 사이에서 갈등하며, 이내 결심한다.
다시 도둑이 되어 이번에야말로 의적으로서
딸을 지키기 위해 악당이 될 것을…
■시스템
도둑질은 딸을 위해서? 빈곤에 허덕이는 민중을 위해?
에비조의 길에 기다리고 있을 운명은?!
플레이어는 의적 에비조가 되어 약자를 돕기 위해서 악인으로부터 도둑질을 한다.
「상점에 있는 상품을 화려한 연속기로 연달아 훔치기」
「금고나 창고의 열쇠를 열고 훔치기」
「사람들 주머니에서 귀중품 훔치기」
「마을 아가씨의 옷까지 훔치기」
여러 상황과 대상에 대해서 다채로운 도둑 액션을 구사하여 화려하게 도둑질을 연마한다.
또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선택한 행동에 따라 스토리는 다양하게 변화한다. 스텔스 액션의 개념을 깨뜨리는 ‘저스트 스텔스’ 시스템이 있어 시야에 들어가도 인식되지 않으면 문제 없다. 불살의 도적, 의적 에비조. ‘은신 기술’ ‘절도 기술’ ‘보따리 기술’을 구사하여 어떠한 상황도 헤쳐 나간다. 화려하게 숨고, 멋지게 훔지고, 훔치고, 마구 훔치자.
10월13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신업 -도둑의 길-' 디지털 버전은 PlayStation Store, e숍 및 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서 구입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심의 등급은 12세이용가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