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슈퍼피플' 인게임 대회 '슈퍼 토너먼트' 개최... 총상금 15억 원

등록일 2022년10월14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이 자사가 개발하고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미리해보기)를 서비스하고 있는 신작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핵심 경쟁 콘텐츠, ‘슈퍼 토너먼트’를 오늘(14일)부터 개최한다.

 



 

슈퍼 토너먼트는 10레벨 이상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슈퍼피플'의 인게임 대회로,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FBT)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일 총상금 1억 원을 두고 5개 서버에서 진행된 슈퍼 토너먼트는 직접 플레이에 참여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전하는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보는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얼리 액세스의 슈퍼 토너먼트는 FBT 때와는 다른 변화들이 있다. 우선, 금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슈퍼 토너먼트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1회씩, 총 18회 개최된다.

 

총상금 역시 FBT 때보다 더욱 커져서, 이번에는 총상금 최대 약 15억 원(1,080,000달러)을 두고 슈퍼솔저들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보상 지급 대상도 확대돼, 본선에 진출만 해도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지급된다.

 

대회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1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후 9시에 예선을 시작해 본선 1차 및 2차, 결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일(월~금)에는 솔로 모드로, 주말에는 듀오 모드로 5개 서버에서 진행되는데, 실력에 자신 있는 유저는 듀오 모드에 솔로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서버는 3인칭 모드로만 진행된다.

 

상금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일일 상금 최대 20,000달러(한화 약 2,800만 원),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간은 상금 최대 100,000달러(한화 약 1억 4,300만 원)가 지급된다.

 

1위에서 3위까지 상금이 지급되며, 4위부터 64위까지는 다이아가 차등 지급된다. 총상금은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최대 상금에 가까워지는 시스템으로, 참가인원이 최소 500명이 되어야 대회가 진행되며, 인원이 늘어날수록 상금 액수가 증가한다.

 

한편, '슈퍼피플'에서는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얼리 액세스 시작 후 한 달 동안 20레벨 달성 시, 글로벌 TOP 게임 스트리머인 슈라우드, 티미, 초코타코의 스킨이 지급되며, 얼리 액세스 첫 3주간 슈퍼피플 SNS를 통해 매주 3가지씩 공개되는 총 9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해당하는 코스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1일을 기준으로 슈퍼피플 SNS 공식 팔로우 수를 합산하여 지정 단계를 달성하면 전체 유저에게 4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SNS 팔로우 대작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의상 획득 방식과 비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영구제 의상을 바로 구매 가능하도록 상점 리뉴얼을 약속했다. 또한, 게임 내 이벤트와 미션 보상 등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다양한 의상을 획득 가능한 경로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10레벨부터 슈퍼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얼리 액세스 오픈 후 일정 시간을 갖고 토너먼트를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슈퍼 토너먼트는 FBT 때보다 상금 규모도 더 커졌으니 많은 슈퍼솔저분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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