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Esports) 자회사 SBXG(대표 정인모, 구 샌드박스게이밍)가 내부 글로벌 스튜디오를 필두로 Web3.0 게임 홍보 대행 컨설팅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e스포츠 구단과 게임 특화 MCN인 롤큐를 자회사로 보유한 SBXG는 다수의 온/오프라인 e스포츠 이벤트 기획 경험과 Web3.0 게임 관련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Web3.0 게임 프로모터로서의 입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SBXG는 지난 달부터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의 글로벌 홍보 대행을 진행 중이다.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에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을 가미한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는 지난 9월 28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을 진행하고 있다. SBXG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글로벌 사전등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으며, 추후 개최 예정인 e스포츠 기반 토너먼트 이벤트 기획도 맡았다.
정인모 SBXG 대표이사는 “SBXG는 넷마블의 '킹오브 파이터 아레나' 글로벌 홍보를 시작으로 성장하는 Web3.0 게임 시장의 1위 프로모터 지위를 선점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SBXG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BXG는 넷마블뿐만 아니라 라인게임즈의 투자를 유치한 너디스타의 블록체인 플랫폼 룩손(LUXON)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북미 Web3.0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미시컬 게임즈(Mythical Games)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미토스 파운데이션(Mythos Foundation)의 초기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Web3.0 게임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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