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자사에서 운영하는 캐릭터 카페 ‘팝퍼블’에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콜라보레이션을 지난 14일 시작했다.

대원미디어의 캐릭터 카페 팝퍼블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 위치해 있으며,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콜라보레이션 카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아이파크몰과 반다이남코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해당 기간 동안 팝퍼블 뿐만 아니라 용산역과 아이파크몰 곳곳에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다양한 건담 기체와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성사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메뉴(르브리스 건프라 & 에이드 세트)는 세트 구성에 한정판 건담 프라모델이 포함됐으며, 오픈 첫날 3시간만에 한정 수량이 조기 소진되면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대한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카페 오픈 이후 방문 고객의 웨이팅 예상 시간이 최장 6시간 30분까지 부여될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진행하는 팝퍼블은 2018년 첫 오픈 이후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나가면서 대중들로부터 인지도를 높여왔다.

‘짱구는 못말려’, ‘네모바지 스폰지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면서 대중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서 팝퍼블이 위치한 ‘팝콘D스퀘어’에서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다양한 로케이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주춧돌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어린 시절 열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를 여전히 찾게 되는 IP의 힘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가족 혹은 연인들이 방문해 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콘텐츠 사업의 미래 가치와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