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개최 10일 만에 방문객 4만명 돌파

등록일 2022년10월20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가을, 서울시 공원을 찾은 '핑크퐁'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손잡고 개최한 '핑크퐁과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대탐험(이하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행사 방문객이 4만명을 넘어서며 서울시민들의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20일 밝혔다.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은 가을철을 맞아 더핑크퐁컴퍼니의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서울시 대표 공원 5곳(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서울숲, 영등포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난 야외활동 수요와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이라는 이색적인 볼거리에 힘입어, 지난 5일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북서울꿈의숲을 순회하며 개최 10일 만에 방문객 4만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하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퐁 공원 대탐험' SNS 인증샷만 1,500건을 훌쩍 넘기며, 행사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행사기간 동안 초대형 핑크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핑크퐁서울공원대탐험)와 함께 업로드하면 종이모자를 선착순 증정한다.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율동체조를 즐길 수 있는 '핑크퐁 댄스파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5일과 16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공연에서 어린이들은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에 흠뻑 빠져 공연을 즐겼다. '핑크퐁 댄스파티'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숲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별도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6일까지 더핑크퐁컴퍼니는 각 공원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공원의 상징적인 공간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숨겨진 뽑기 캡슐을 찾아 퀴즈를 푸는 '보물찾기' ▲공원 만들기·그리기 체험 키트를 조립하는 '내가 만드는 공원' ▲캐릭터 스티커 붙이기와 사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핑크퐁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금세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의 공원이 시민 여러분께 휴식과 활력,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은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행사에 많은 서울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IP를 일상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핑크퐁'은 5,000편이 넘는 영상, 앱, 음원, 제품 앞에 오프닝 로고로 삽입되며 전 세계인에게 600억번 이상 노출됐다. 2020년 6월, 아기상어와 함께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 육아지원정책 홍보,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등 서울시와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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