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NestJS Korea와 함께한 '제 2회 NestJS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5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첫 밋업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목) 팀스파르타 역삼동 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약 2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팀스파르타 남병관 CTO를 비롯해 토스, 슈퍼브에이아이 등 유수 기업들에서 활약중인 개발자들이 오퍼레이터와 연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을 이어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밋업은 NestJS와 새로운 노드 백엔드 프레임워크에 관심이 있거나, 자바 스프링 개발을 타입스크립트 NestJS로 개발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팀스파르타는 급부상하고 있는 프레임워크를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밋업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총 5개 강의와 네트워킹 세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NestJS는 타입스크립트를 지원하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Node.js의 서버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노드 기반의 프레임워크 중 가장 성장이 빨라 현재 국내 많은 회사에서 도입하고 있어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NestJS에서 서버리스 트랜스코딩 파이프라인 만들기 △AOP 우아하게 적용하기 △NestJS 기반의 테스트 작성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었다. 또한, 연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네트워킹, 패널토크 시간에는 76명의 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자유롭게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오프라인 참석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밋업을 위해 특별 제작된 굿즈를 선물하기도 했다.
NestJS 운영자이자 4050 여성 여행 플랫폼 '노는법' 서비스를 운영하는 바바그라운드 이상훈 CTO는 “국내에 NestJS 유저가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해 밋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전 밋업보다 참가자도 훨씬 많아지고, 참석한 개발자들끼리 노하우를 편히 공유하는 등 개발자 간의 축제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팀스파르타 남병관 CTO는 “NestJS 첫 오프라인 밋업을 팀스파르타에서 열게 됐는데, 코딩 교육 회사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기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로 큰일 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대표 서비스인 코딩 왕초보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항해99', 개발자 채용 플랫폼 'Port99',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 등을 통해 개발 인재 양성부터 채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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