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애니메이션 '우루세이 야츠라' 콜라보 제품 선보여 "국내 매장서도 구입 가능"

등록일 2022년10월25일 13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패션과 스포츠,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애니메이션 '우루세이 야츠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우루세이 야츠라'는 세계적 거장 다카하시 루미코 여사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198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데 이어 2022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오니츠카타이거는 2022년 10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우루세이 야츠라'에서 캐릭터들의 의상 디자인에 참여했다.

 

1화에서 주인공 모로보시 아타루(Ataru Moroboshi)는 이야기의 대표적 장면 중 하나인 술래잡기를 하는 동안 오니츠카타이거의 상징적인 스니커즈, 멕시코66(MEXICO 66)을 신는다. 3화에서는 여주인공인 라무(Lum)가 애니메이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운동화를 신으며, 이 신발은 청키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인 델리시티(DELECITY)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니츠카타이거와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특별판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그려낸 비주얼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는 라무와 아타루의 독창적인 오니츠카 타이거의 이야기로 선보이며, 가까운 미래의 시부야를 묘사한 네오 시부야(Neo Shibuya)의 배경으로 전개된다. 세트는 기존 오니츠카타이거 시부야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의 매장으로, 제작은 애니메이션 '우루세이 야쓰라'의 제작사인 'David Production'에서 맡았다.

 

10월 29일부터는 오니츠카타이거와 '우루세이 야츠라'를 상징하는 타이거 패턴이 돋보이는 델리시티도 전 세계 15개국에서 700켤레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새롭게 그려진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웨트 탑과 토트백은 일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제품 출시일인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오니츠카타이거 시부야 제2 매장에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오니츠카타이거 측은 "우루세이 야츠라 콜라보 제품은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며 "오니츠카타이거 플래그쉽 가로수길, 부산 플래그쉽 광복,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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