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누스, 레트로 게임 추억 담은 '꿀딴지곰의 레트로게임 대백과' 출간

등록일 2022년10월25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출판사 보누스가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를 출간했다. 1980~90년대 레트로 게임의 추억과 역사를 담은 책으로,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꿀딴지곰'은 17년간 네이버 지식인에서 '레트로 게임 찾아주기'를 진행해왔으며, 채택률 100%를 자랑하는 파워 답변러로 레트로 게임 분야에서 인공지능 '꿀딴지고'나 '꿀파고'라고 불려왔다. 또 유튜브 '꿀딴지곰' 채널은 총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한 상태이다.

 

'꿀딴지곰의 레트로게임 대백과'는 이러한 꿀딴지곰이 경험했던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오락실 및 가정용 게임기와 게임에 대한 추억들을 모은 책. 추억 어린 그 시절, 제한적인 놀이 문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던 뒷골목 오락실 게임들에 대한 추억들이 이 책에 담겼다.

 

이 책에는 오락실 문화의 본격적인 등장부터 재믹스가 연 콘솔게임 시장, 그리고 16비트 게임기와 오락실 대전 격투게임의 전성기,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 새턴으로 촉발된 차세대 게임기 전쟁, 마지막으로 오락실의 쇠퇴와 리듬게임 등 레트로 게임의 흥망성쇠가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다.

 

보누스 측은 "다양한 게임 소감과 더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레트로 게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책"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오래전에 잊었던 추억을 상기하고, 레트로 게임이라는 문화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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