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가 '나루토' 20주년을 기념해 HD리마스터링 버전 방송을 시작한다다.
2000년 대원씨아이 '주간 소년 챔프'를 통해 국내에 만화로 연재됐던 '나루토'는 16살의 말썽꾸러기 하급 닌자 '나루토'가 나뭇잎 마을의 수장인 '호카케'를 목표로 수련하는 도중 여러가지 시련을 거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TV애니메이션으로는 2005년 국내 처음 방영됐으며, 방영 당시 국내 성우들의 명품 더빙 실력과 화려한 닌자 액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애니박스 측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수많은 명장면들로 2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나루토 전편을 30일 일요일 밤 9시 HD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더욱 선명하고 웅장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10월 30일 일요일, '나루토' HD리마스터링 방영까지 확정되면서 애니박스는 애니메이션 3대장으로 불리우는 일명 '원나블', '원피스', '블리치', '나루토'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채널이 됐다.
한편 매주 목, 금, 토요일 밤 10시에는 한일 동시 방영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6기', '휴먼버그 대학교-불사학부 불행학과',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MEMORIAL EDIRION'도 방송된다.
이 외에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