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홈초이스(총괄 전윤수)가 발표한 LG헬로비전, SKB,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14개 채널의 케이블TV '10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영화 '육사오'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이번 주 또 다시 각각 영화 및 방송 VOD 1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의 첫 투자배급 한국영화 '육사오(6/45)'는 3주 연속 영화 VOD 1위의 영광을 누리며 글로벌 코미디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코미디 영화 '컴백홈'은 2위를 차지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 자리를 상속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머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 여기에 라미란이 국민 끝사랑 '영심'을, 이범수가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2인자 '강돈'을 연기한다.
3위에서 5위까지는 순서대로 '헌트', '범죄도시 2', '탑건: 매버릭'이었다.
한편, 방송 VOD 순위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무려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은 2021년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 이어 올해 해당 드라마에서 또 한번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다.
남궁민은 특유의 능글 맞은 연기 스타일을 극대화해 천원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로 완벽 변신했다. 김지은이 연기하는 '백마리'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천지훈의 법률사무소에 시보로 들어가게 된다.
수많은 타 법정드라마들 사이에서 앞으로 '천원짜리 변호사가' 어떻게 시청률과 작품성을 선점할지 그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나는 솔로'가 2위를 기록했다. 3위를 기록한 tvN '슈룹'은 김혜수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슈룹'은 우산의 순 우리말로, 해당 드라마는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임화령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김혜수 외에도 대비마마 역에 김해숙, 국왕 이호 역에 최원영, 중전의 교육 대상인 성남대군과 세자 역에 각각 차세대 배우 문상민과 배인혁이 열연한다. 조연 캐스팅 라인업 또한 이정은, 박준면, 김영재 등으로 화려하다.
방송 VOD 4위는 '심야괴담회', 5위는 육성재 주연의 MBC 드라마 '금수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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