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첫 영화 투자작은 장항준 감독 감동 스토리 '리바운드', 2023년 하반기 개봉 예정

등록일 2022년11월08일 12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장항준 감독이 신작 영화 '리바운드'를 글로벌 게임기업 넥슨과 손잡고 제작해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업 분야를 확장중인 넥슨은 영화산업 투자에도 나설 계획. 첫 투자작으로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를 선정했다. '리바운드' 제작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워크하우스컴퍼니가 담당하며, 권성휘, 김은희 각본, 장항준 감독의 연출 하에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의 모교 농구부에 부임한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대중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넥슨이 선택한 첫 영화.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정과 집념으로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낸 실화를 바탕한 '리바운드'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한 넥슨 이정헌 대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장항준 감독이 이끄는 영화 '리바운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넥슨과 손잡고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넥슨이 전하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로 관객 여러분들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바운드'는 2023년 하반기 개봉 예정으로 후반부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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