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의 스트리머 64인이 동시에 참가하는 '한일 국가 대항전(CROWZ INTERNATIONAL COMPETITION 2022 이하 CIC 2022)'을 11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CIC 2022'는 64명이 동시 참여해 32명이 한 팀을 이루는 대규모 전투로, 한국과 일본의 스트리머들이 슈팅 게임 '크로우즈'를 통해 총 상금 2억 원을 놓고 한국과 일본 대표 스트리머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한일전 대회는 보다 격렬한 전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분대와 라운드별 킬 상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트위치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분대 지정식에서 4인 1조로 팀(분대)을 구성, 한국과 일본 총 16개의 분대가 확정되었다. 한국 대표는 '레지나', '류제홍', '치킨쿤', '푸린' 등 한국 간판 스트리머들이 분대장이 되어 팀을 이끌고, 일본 대표에는 치치노 세나카 프로게임단 부단장 '켄키'가 팀장으로 팀을 이끌고, 유명 스트리머이자 인플루언서인 '하츠메', PUBG 프로게이머 출신 'CRAZYSAM4' 등이 참가하여 스트리머 올스타전을 방불케 한다.
썸에이지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실시하며,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인 RCP를 900RCP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INTO THE KILLING' 이벤트는 신규 및 복귀, 기존 유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인게임에서 주어진 '킬' 미션을 성공하는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1000RCP를 제공한다.
'크로우즈' 스트리머 한일 대항전은 내일(11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중계는 '신일' 캐스터가 해설은 스트리머 '하품'과 '김인영'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대학생들도 대회를 통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우즈 스팀 페이지와 디스코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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