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최강자는 중국 대표 TARS... 한국 DUCHAN 제압하고 'SWC2022 월드 파이널' 제패

등록일 2022년11월12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2' 월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중국의 TARS가 한국 대표 DUCHAN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과 상금 10만달러의 주인이 됐다. 한국 선수로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 DUCHAN 선수는 준우승 상금 2만달러를 받게 됐다.

 

TARS는 8강에서 일본의 다크호스 OSSERU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유럽 대표 PINKROID~와 만나 격전 끝에 3대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국의 신성 DUCHAN을 만나 3대0으로 완스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었다.

 

TARS는 SWC2021에서 3위에 올랐던 베테랑 강호. SWC2022에서도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고 기대대로의 성적을 거뒀다.

 


 

TARS 선수는 우승이 확정된 뒤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우승 상금은 '서머너즈 워' 게임에 쓰도록 하겠다.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월드 파이널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로는 유력 우승후보 간의 격돌이었던 PINKROID~와의 4강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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