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신화 쓴 배재현 부사장 신작 슈터 MMO 'LLL'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등록일 2022년11월14일 1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작 PC, 콘솔게임 신작 개발에 돌입한 후 소식이 뜸하던 엔씨소프트 배재현 부사장이 지휘해 개발중인 신작의 플레이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11월 1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PC, 콘솔 신작 'LLL'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LLL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트리플 A급 신작. 3인칭 슈팅과 MMORPG, 두 가지 장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블레이드 앤 소울' 등으로 명성을 쌓은 배재현 부사장이 직접 지휘해 개발중인 타이틀이다.

 

엔씨(NC)는 오픈월드의 자유로운 경험과 플레이어 간의 협력, 전략적 전투를 핵심 요소로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세밀한 조작감이 요구되며, 특수 병기를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LLL 전투의 핵심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영상을 100%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했다. 사격, 이동, 탐색, 멀티플레이 등 슈팅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다. 폐허가 된 서울에 등장한 돌연변이들을 소탕하는 SF 스타일의 배경에서 LLL의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배재현 LLL Seeder는 "SF, 슈팅, MMO, 오픈월드의 조합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LLL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개발 과정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NC)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이번 LLL 영상에 대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게임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후 이용자 피드백을 게임 개발에 적용해 나가는 과정도 개발자 인터뷰(DevTalks), 댓글 답변하기(CCG) 등 다양한 엔씽 콘텐츠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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