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PM 부트캠프 'SW캠프'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PM은 프로덕트 매니저의 약자로 프로젝트의 기획, 개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까지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몇 년 간 IT 업계가 급성장하면서 개발자와 더불어 일명, '미니 CEO'로 불리는 PM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으나, 해당 직무가 본격적으로 업계에 자리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스파르타의 SW캠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IT 시장에 역량 있는 PM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M 직무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해당 업군으로 커리어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 수강생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 파트타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학습시간은 1주 최소 12시간 이상 진행되며,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PM에 대한 기본 직무 지식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기획안을 실제 서비스로 만든 뒤 데이터 분석, 개선하는 과정 등이 모두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최대한 현업에 가까운 경험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2~10년차 현업 직무 멘토진들과 함께 몰입된 환경에서 온라인 학습 및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W캠프 1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3일(금)까지 모집한다. 1기 수강생의 경우 수료 후 팀스파르타의 IT인재 채용 전문 플랫폼 '인텔리픽'을 통해 IT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PM은 단순히 기획력만 가지고 있다고 수행할 수 있는 직군이 아니다. 실제 업무를 할 때는 개발에 대한 이해도 및 프로세스 전반 설계, 의사결정 역량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SW캠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빠르게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핵심 PM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팀스파르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해99'와 'SW캠프'가 IT시장의 채용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대표 서비스인 코딩 왕초보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항해99', IT 인재 채용 전문 플랫폼 '인텔리픽',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 등을 통해 IT인재 양성부터 채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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