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2022년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전문가 직강 실습 트레이닝 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옴니버스(Omniverse)의 디지털 트윈 분야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연구자, 개발자, 예술가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광범위한 최신 주제를 다루는 연례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8,000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와 700명 이상의 발표자가 참석하며 논문 발표, 전시, 튜토리얼,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DLI 트레이닝 랩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엔비디아 DLI 트레이닝 랩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옴니버스의 디지털 트윈을 향하여: 액션 그래프로 시각화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DLI 트레이닝 랩에서는 디지털 트윈 생성, 옴니버스 크리에이트(Create)의 기본 지식 습득과 기능 이해, 옴니버스 크리에이트를 사용해 간단한 시각화 생성, 액션 그래프 기초학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여기에서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DLI 트레이닝 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옴니버스 온라인 자기 주도 실습 및 전문가 직강 과정 신규 오픈
메타버스는 다양한 3D 도구로 콘텐츠를 만드는 아티스트, 가상 세계에서 훈련된 AI를 구축하는 개발자, 산업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탐색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픽사(Pixar)의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기반 옴니버스는 개인 및 팀이 맞춤형 3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대규모 가상 세계를 보다 빠르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DLI는 3D 세계를 제작하기 위한 도구를 구축하는 개발자와 기술 아티스트를 위해 6개의 새로운 자기 주도 90분 실습 과정과 2개의 전문가 직강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옴니버스 플랫폼에 연결된 고급 도구를 구축해 이미 친숙한 3D 도구를 확장하고 향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메타버스를 위한 파이썬(Python) 기반 도구를 개발하려는 개발자, 엔지니어, 기술 아티스트, 도구 제작 회사, 취미생 및 연구원을 위해 개발됐으며, 아티스트에서 개발자, 개발자에서 아티스트로 전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권장한다.
자기 주도 실습 과정
-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3D 도구를 위해 근사한 맞춤형 UI 구축하기
- 엔비디아 옴니버스에서 고급 3D 레이아웃 도구 쉽게 개발하기
- 엔비디아 옴니버스에서 맞춤형 3D 장면 조작 도구를 구축하는 방법
- 아이작 심(Isaac Sim) 활용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소개
- 아이작 심으로 간단한 로봇 조립하기
- USD로 협업 3D 워크플로우 시작하기
전문가 직강 과정
- 시뮬레이션과 물리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옴니버스
-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기초
온라인 자기 주도 실습 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문가 직강 과정은 엔비디아 DLI 팀에 문의하면 된다.
옴니버스 오픈 베타 출시
이번 릴리스를 통해 옴니버스에서 다양한 툴과 업데이트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옴니버스 무료 라이선스를 다운로드해 옴니버스 베타 릴리스로 구축을 시작할 수 있다. 옴니버스 팀은 베타 릴리스에 대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옴니버스 포럼 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찾고 있다.
옴니버스 뉴스레터를 구독해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및 미디움(Medium)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옴니버스 커뮤니티, 디스코드 서버, 트위치 채널에 가입하고 커뮤니티와 채팅할 수 있다. 여기에서 최신 옴니버스 뉴스를 받아보고 구독할 수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엔비디아 세션 정보
- 엔비디아 테크니컬 세션: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완전히 변화될 혁신적인 미래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디지털 트윈 및 가상 인간(Virtual Human) 기술은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며, 혁신적인 산업/과학 발견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유형의 조직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엔비디아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와 국내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3개사인 메디컬 IP, 리콘랩스(Recon labs), 플라스크(Plask)가 메디컬 이미지, 전자상거래, M&E 분야에서 AI와 옴니버스 플랫폼의 다양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세션은 엔비디아 개발자 릴레이션스 매니저(Developer Relations Manager)인 서완석 상무가 진행한다.
-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디지털 휴먼 테크놀로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옴니버스 프레임워크 기반의 디지털 휴먼 테크놀로지 소개 (12월 7일 오전 11시,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수석 연구원인 설영호)
-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MEDIP 지원 의료 이미지 디지털 트위닝(twinning): MEDICAL IP: 옴니버스 플랫폼에서 의료 영상 기반 디지털 트위닝 도입 위한 메디컬 IP와 엔비디아의 협력 작업 (12월 7일 오전 11시 30분, 메디컬 IP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윤순호)
- NeRf-as-a-Service: 실제 제품에 적용된 암시적 신경 표현: NeRF의 최근 혁신을 통해 실제 제품 적용 방법 소개 (12월 7일 오전 11시 50분, 리콘랩스의 CTO인 윤경원)
-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한 애니메이션의 미래_: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멤버인 플라스크가 인간 포즈 추정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프로덕션 자동화와 미래에 대한 전망 제공 (12월 7일 오후 12시 10분, 플라스크의 CEO인 이준호)
- AI가 메타버스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방법: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에서의 주요 혁신과 기술 (12월 7일 오후 3시, 엔비디아의 개발자 프로그램팀의 글로벌 책임자이자 수석이사인 웰 레미(Will Ramey))
- 창의적인 인공 지능의 중요성: AI 기반의 미래 모습 논의 (12월 8일 오후 1시, 엔비디아 APAC&EMEA 지역 전략 연구원 인게이지먼트(Strategic Researcher Engagement) 이사인 토마스 베드나즈(Thomasz Bednarz)와 미디어 머신(Media Machine)의 데이비드 스폴스트라(David Spoelstra))
- 연구, 과학, 예술 및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입형 시각화: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몰입형 시각화 시스템 및 몰입형 공간의 최신 이니셔티브 및 개발 (12월 8일 오전 9시, 엔비디아 APAC&EMEA 지역 전략 연구원 인게이지먼트 이사인 토마스 베드나즈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수석 과학자 겸 솔루션 설계자인 팔라비 모한(Pallavi Mohan)
여기에서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 참가하는 엔비디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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